롯데마트가 육아물가 부담 덜기에 나선다.
롯데마트는 29일까지 유아 용품 브랜드 20개사와 함께하는 ‘베이비 브랜드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일 ‘세계 어린이의 날’을 기념하고 고물가 시기 육아물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유아 토탈 케어 브랜드 그린핑거, 아기 물티슈 대표 브랜드 베베숲, 가성비 기저귀로 유명한 마미포코 등이 롯데마트와 손을 잡았다.
베이비 브랜드 페스타에서는 유아 보습 용품을 중심으로 물티슈, 기저귀, 클렌저까지 총 250여 종의 행사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합산 3만 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롯데 상품권을 즉시 지급하며 롯데온 내 롯데마트몰에서도 5000원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 22년 유아 보습 카테고리 상품 중 매출 최상위권을 차지한 ‘그린핑거 힘센보습 5종’을 2개 이상 구매 시 개당 1만900원부터 1만3900원까지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그리고 롯데마트 단독 신상품으로 베베숲 마일드 물티슈 역시 2개 이상 구매 시 개당 7950원에 만나볼 수 있다.
곽희선 롯데마트 홈케어팀 상품기획자는 “고물가 시기에 소비자들의 육아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유아 용품 인기 브랜드들과 함께 베이비 브랜드 페스타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마트는 여름철 유아 목욕 용품에 대한 높은 고객 수요에 발맞춰 향후 여름·겨울 연 2회 베이비 브랜드 페스타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