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트로닉코리아는 11월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디지털 캠페인 ‘가디언 포 유(Guardian 4 U)’를 론칭하고 1형 당뇨병 인식 증진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소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처음 선보이는 연속혈당측정기 디지털 캠페인 ‘가디언 포 유(Guardian 4 U)’는 자사 최신 연속혈당측정기 가디언4 시스템의 주요 특징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제품의 이름인 가디언 4 시스템과 이름 안에 담긴 뜻(수호자)을 조합해 “당신을 지켜주는 연속혈당측정기”, “당신을 위한 가디언 4 시스템” 등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영상은 30초 분량으로 구성된 2편으로 각각 연속혈당측정기를 착용한 채 운동하는 여성과 남성을 보여준다. 더불어 “손끝 채혈 없이 5분마다 휴대폰으로 혈당 확인”, “고혈당/저혈당 최대 1시간 전 사전예측경보”라는 문구를 통해 연속혈당측정기를 활용하면 혈당 측정이나 오르내림에 대한 불안 없이 일상을 보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두 편의 영상은 SNS(사회관계망) 통해 송출되며, 디지털 광고 캠페인에 맞춰 가디언4 시스템 무료 체험 및 구매 시 센서 35일치를 무료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와 함게 회사 측은 매년 세계 당뇨병의 날에 전개해 온 ‘파랑 풍선 챌린지(Blue Balloon Challenge)’를 올해도 이어간다. ‘1형 당뇨병 환자의 삶이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동시에 하나의 풍선을 계속 공중에 띄우려 노력하는 것에 비유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 챌린지는 참여자가 파랑 풍선을 공중에 띄우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나 영상을 올리면 메드트로닉이 대신해서 1형 당뇨병 어린이를 후원하는 활동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요리, 운동, 공부 등 일상 생활을 하면서 파랑 풍선을 공중에 띄우는 사진이나 영상을 #파랑풍선챌린지 #메드트로닉 #1형당뇨병바로알기캠페인 등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올리고 지정된 채널로 게시물 주소를 제출하면 된다. 메드트로닉은 게시물 1건당 5유로를 국제어린이 구호재단인 ‘Life for a Child’에 기부하며 이는 1형 당뇨병 어린이에게 인슐린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가디언4 시스템 무료 체험 기회 및 파랑 풍선 챌린지 참여 방법은 모두 한독메드트로닉몰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혜라 메드트로닉코리아 마케팅 총괄 전무는 “올해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진행하는 전방위 캠페인이 1형 당뇨병 환자들을 지켜줄 정책과 치료 옵션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환자가 연속혈당측정기 등 더 안전한 혈당 관리를 위한 의료기기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디언4 시스템’은 손끝 채혈을 통한 혈당 교정 없이 5분마다 당 수치를 측정, 하루 288번 환자용 앱으로 전송해주는 메드트로닉의 최신 연속혈당측정기다. 이를 통해 환자는 24시간 시공간 제약 없이 혈당정보를 확인, 관리할 수 있다. 또 저혈당 및 고혈당에 이르기 최대 1시간 전 예측 알람을 제공해 환자와 보호자가 혈당 변화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게 도와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