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 올해 대전 마지막 분양 '도마 포레나해모로'

입력 2023-11-13 10:58 수정 2023-11-13 15: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도마 포레나해모로 조감도 (자료제공=한화 건설부문)
▲도마 포레나해모로 조감도 (자료제공=한화 건설부문)

한화 건설부문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동 일원(도마∙변동9재정비촉진구역, 이하 도마·변동지구)에서 HJ중공업과 공동 시공할 브랜드 아파트 '도마 포레나해모로'를 이달 중에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단지는 총 2만5000여 가구의 미니 신도시급 아파트로 탈바꿈하는 도마∙변동지구의 핵심 자리에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34층, 7개 동 전용면적 39~101㎡ 총 8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568가구다.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대전시 유성구 교촌동이 최종 선정되면서 수혜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대전시는 나노∙반도체산업과 우주항공, 도심교통항공 산업 등을 유치해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할 예정이다.

단지는 교통망이 잘 갖춰진 편이다. 우선 계백로와 도마네거리, 대둔산로, 호남고속도로와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통영대전고속도로의 진∙출입 용이하다. 대전서남부터미널과 KTX서대전역, 대전1호선 서대전네거리역도 인접해 있다.

특히 도마네거리에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인 도마역(가칭)이 신설될 예정이다. 대전2호선 트램은 대전시를 순환하는 총 연장 37.8km 노선으로 내년 상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다.

교육환경으로는 인근에 대신중∙고교, 복수초, 버드내중, 제일고가 있다. 생활·편의시설로는 상가와 병∙의원, 은행 등이 있는 도마네거리 중심상권과 도마큰시장이 가까이 위치해 있다.

아파트 동은 채광 및 일조량 확보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전용 74㎡ 이상 중대형은 4베이로 구성된다.

주민 공동시설은 피트니스, 요가 등 개인운동을 할 수 있는 웰니스센터와 GX룸을 비롯해 스크린골프와 골프트레이닝센터도 조성된다. 다목적으로 활용가능한 운동공간인 스포츠짐과 샤워룸과 락카룸도 마련된다. 학습공간인 북카페와 스터디룸을 비롯 어린아이를 위한 키즈카페, 스쿨스테이션, 실버세대를 위한 시니어클럽하우스도 조성된다.

전기차 충전구역이 조성되며 택배차량 진입이 가능한 지하1층에는 입주민 전용 무인택배보관함이 마련된다. 입주민 보안을 위해 주차장 놀이터 등에 폐쇄회로(CCTV)도 설치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가수원교 인근에 마련되며 이달 중 문을 열 예정이다. 입주는 2027년 상반기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11월 11일 빼빼로데이', 빼빼로 과자 선물 유래는?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100일 넘긴 배달앱 수수료 합의, 오늘이 최대 분수령
  • '누누티비'ㆍ'티비위키'ㆍ'오케이툰' 운영자 검거 성공
  • 수능 D-3 문답지 배부 시작...전국 85개 시험지구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09:3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030,000
    • +4.95%
    • 이더리움
    • 4,440,000
    • +2.21%
    • 비트코인 캐시
    • 624,500
    • +12.93%
    • 리플
    • 821
    • +5.94%
    • 솔라나
    • 292,300
    • +4.99%
    • 에이다
    • 839
    • +20.55%
    • 이오스
    • 807
    • +19.2%
    • 트론
    • 229
    • +1.78%
    • 스텔라루멘
    • 152
    • +7.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450
    • +14.09%
    • 체인링크
    • 20,000
    • +4.11%
    • 샌드박스
    • 406
    • +6.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