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왼쪽부터) 이호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 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진 촬영 중이다.
(출처=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전날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중견기업에 증권의 발행·권리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에 따른 컨설팅 및 설명회 공동 개최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정보 교류 및 협력 체계를 지속해서 유지한다.
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중견기업의 증권 전자등록 및 유통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자본시장의 투명성과 효율성이 더욱 제고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호준 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은 "한국예탁결제원과 긴밀히 협력해 중견기업의 증권 발행 업무와 주주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속적인 투자를 위한 신속한 유동성 확보를 뒷받침할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