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가 이파피루스의 전자문서 솔루션 ‘스트림닥스’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전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SK C&C)
SK C&C가 이파피루스의 전자문서 솔루션 ‘스트림닥스’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전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SK C&C는 스트림닥스를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서 SaaS로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트림닥스는 국제 전자문서 표준인 PDF포맷 문서를 스트리밍 방식으로 확인하고, 문서 활용에 필요한 편집기능을 제공한다.
SK C&C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쳐 설계로 스트림닥스를 SaaS형 제품으로 최적화한다. SaaS형 제품으로 전환되면 기존 설치형 솔루션 제품과 비교해 제품 구매 초기 비용과 관리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또한, 멀티 클라우드 운영 플랫폼 ‘클라우드 제트 엠씨엠피’를 활용해 안정적인 SaaS 운영도 돕는다.
김용신 SK C&C Cloud Transformation 그룹장은 “소프트웨어 기업이 SaaS화를 추진하는 것은 비용, 운영, 보안, 고객 편의, 글로벌 진출 등 모든 면에서 매우 유효한 디지털 전환 전략”이라며 “이파피루스가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전자문서 솔루션 분야 톱 랭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