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주가가 전기차 수요 둔화우려로 5개월 만에 60만 원이 붕괴됐다.
1일 오후 3시 9분 현재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 대비 4.84% 내린 59만 원에 거래 중이다.
에코프로 주가가 60만 원을 내준 것은 지난 6월 7일 57만 원에서 시작한 주가가 16% 넘게 올라 66만2000원에 마감한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최근 이차전지 관련주들은 전기차 수요 둔화 우려에 하락 폭을 키우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LG에너지솔루션도 전 거래일 대비 2.33% 내린 37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88조1010억 원으로, 3위 SK하이닉스(87조3602억 원)과 불과 1조 원도 채 차이나지 않은 수준까지 하락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전기차의 판매 증가가 가격 인하 전 예상치를 상회하지 못하고 있다”며 “전기차 시장의 중장기 구조적 성장을 의심하는 시장 참여자는 없으나 단기적으로 매우 어려운 계곡에 진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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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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