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4분기 호실적 기대감에 10%대 강세다.
1일 오후 1시 18분 현재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 거래일 대비 10.50% 오른 11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연결기준 매출 1조9815억 원, 영업이익 104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1%, 65% 증가한 규모다.
4분기도 호실적이 예상된다. 최광식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PW사 RSP(국제공동개발사업) 충당금이 반영되며 4분기부터 시작되는 강력한 이익 턴어라운드만 바라보게 되었다”며 ”방산 업종 내에서 폴란드 외에도 이집트, 호주 레드백 등으로 가장 턴어라운드가 강력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4분기를 시작으로 내년에 K9의 폴란드와 호주 납품, 천무의 납품이 꾸준해 연간으로 증익될 것”이라며 “2025년에는 이집트 K9 양산, 2026년에는 호주 레드백이 더해지면서 지상 방산이 주도하는 실적 턴어라운드가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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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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