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터치, 공모가 상단 초과…4800원 확정

입력 2023-10-30 14: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닥 상장을 준비 중인 이차전지‧반도체 검사용 장비 부품 전문기업 메가터치가 공모가를 4800원으로 확정했다.

30일 메가터치는 20~26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를 희망밴드(3500~4000원) 상단을 초과한 4800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총 1862개 기관이 참여해 765.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가격 미제시(1.4%)의 경우를 포함해 참여 기관 100%가 공모가 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집계됐다.

윤재홍 메가터치 대표는 “많은 기관이 당사의 시장성과 잠재력을 믿고 수요예측에 적극 참여해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코스닥 상장을 통해 국내를 넘어 미국, 유럽 등 해외 진출을 가속화하고, 이차전지와 반도체 검사 공정 핵심 부품 시장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메가터치의 총공모주식 수는 520만 주로, 전량 신주 모집으로 진행한다. 총 공모금액은 확정 공모가 기준 249억6000만 원이다. 메가터치는 조달한 자금을 생산능력(CAPA) 확대와 연구개발 등에 중점 투자할 계획이다.

한편 일반 투자자 청약은 10월 31일~11월 1일 진행된다. 코스닥 상장은 11월 9일 예정이다.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확정 공모가 기준 997억 원 규모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470,000
    • +0.6%
    • 이더리움
    • 4,503,000
    • -3.8%
    • 비트코인 캐시
    • 587,000
    • -5.7%
    • 리플
    • 954
    • +5.41%
    • 솔라나
    • 294,800
    • -3.06%
    • 에이다
    • 766
    • -7.82%
    • 이오스
    • 769
    • -1.66%
    • 트론
    • 250
    • +0.81%
    • 스텔라루멘
    • 178
    • +4.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78,250
    • -6.85%
    • 체인링크
    • 19,140
    • -5.15%
    • 샌드박스
    • 399
    • -5.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