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바이오, 공모가 4400원 확정…23~24일 공모주 청약

입력 2023-10-20 17: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스마트 헬스케어 솔루션 제공 기업 유투바이오가 18~19일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최종 공모가를 4400원으로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1792개 기관이 참여해 총 10억8080만7000주를 신청했다. 단순 경쟁률은 1276.7대 1로 공모금액은 약 49억7000만 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494억 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 전체 참여 물량의 96.1%가 밴드 상단 초과인 4000원 이상 가격을 제시했다.

상장을 주관한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대다수 기관투자자가 유투바이오를 안전성, 수익성, 성장성을 모두 겸비한 스마트 헬스케어 기업이라 평가했다”며 “엔데믹 이후에도 BT와 IT 기술 융합을 통해 의료산업 내 다양한 솔루션을 확장해 나가는 회사의 행보도 높이 세워 수요예측 첫날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유투바이오는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을 △신규 사업 확대 △글로벌 시장 확장 등에 사용해 지속 성장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진태 유투바이오 대표이사는 “유투바이오의 차별화된 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을 믿어주신 투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어지는 일반 청약에도 투자자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투바이오는 23~24일 일반투자자 청약을 거쳐 11월 2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11월 11일 빼빼로데이', 빼빼로 과자 선물 유래는?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100일 넘긴 배달앱 수수료 합의, 오늘이 최대 분수령
  • '누누티비'ㆍ'티비위키'ㆍ'오케이툰' 운영자 검거 성공
  • 수능 D-3 문답지 배부 시작...전국 85개 시험지구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12:3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485,000
    • +5.77%
    • 이더리움
    • 4,452,000
    • +2.13%
    • 비트코인 캐시
    • 617,000
    • +2.83%
    • 리플
    • 828
    • +4.55%
    • 솔라나
    • 293,100
    • +4.27%
    • 에이다
    • 832
    • +10.79%
    • 이오스
    • 810
    • +15.06%
    • 트론
    • 232
    • +3.11%
    • 스텔라루멘
    • 155
    • +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500
    • +7.75%
    • 체인링크
    • 20,090
    • +3.61%
    • 샌드박스
    • 420
    • +9.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