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SW) 지원 계획의 일환으로 산업간 SW 상용화 사업을 공고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원규모는 정부 출연금 300억원이고, 과제마다 5억원 이내로 60개 안팎의 과제가 선정될 예정이다.
사업대상 과제는 전략사업 분야에 IT·SW 융합 기술을 적용하는 자유공모과제, 개방형 모바일SW 플랫폼 솔루션 개발과 차량용 SW 솔루션 개발 등의 지정공모과제, 지역별 특화 산업분야에 한정해 지원하는 지역우선공모과제 등이다.
신청자격은 주력 제조업, 서비스 및 신산업, 에너지산업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IT·SW를 접목한 융합제품 개발이 가능한 기업이다. IT·SW 기술인력 및 대졸 미취업자를 총 사업비 3억원당 1명씩 의무고용해야 하며, 역우선 공모과제 지원 자격은 지역별 특화 산업분야 과제로 한정된다.
지경부는 신규시장 및 고용창출, 해외진출 가능성 등을 심사 과정에서 반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