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 커피 프랜차이즈 엔제리너스는 핫(Hot) 샌드위치 신메뉴인 ‘반미 샌드위치’를 출시하고 MZ세대 공략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신제품은 고객 주문 후 조리하는 오더 메이드(Order Made) 방식이다. 엔제리너스는 MZ세대의 ‘2040 법칙’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반미 샌드위치를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는 20분 식사 후 40분 휴식을 취하는 것을 말한다.
엔제리너스가 매년 새롭게 선보이는 반미 샌드위치 메뉴는 타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변화를 거듭해 왔다. 최근에는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이닝 콘셉트로 브랜드 진화를 모색했다.
신메뉴는 남대현 대한민국 조리 명장과 협업해 레시피를 개발했으며 바질 쉬림프, 크랩&쉬림프 2종으로 선보인다.
바질 쉬림프는 향신료인 바질 소스와 신선한 야채를 담은 메뉴다. 크랩&쉬림프는 게와 새우 등을 원료로 한 비스큐 소스에 새우와 게맛살을 넣었다. 기호에 따라 고수를 추가해 즐길 수 있다.
엔제리너스는 기존 △오리지널 불고기 △에그마요 △햄&에그 샌드위치 3종을 판매 중인데, 이번 신제품이 더해져 메뉴가 더욱 풍부해졌다고 설명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엔제리너스 반미 샌드위치는 커피와 식사를 동시에 원하는 바쁜 라이프 스타일 고객에 맞춘 식사 대용 메뉴”라며 “유명 조리 명장의 레시피를 적용해 간편식을 요리로 접목한 프리미엄 반미 샌드위치 라인업을 통해 더 다양한 식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