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장중 2320선까지 밀렸으나 V자 반등하며 2380선을 회복해 마감했다.
24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6.49포인트(1.12%) 상승한 2383.51에 마쳤다. 20일 7개월만에 2400선을 하회했으나 이날 V자 반등으로 다시 한번 2400선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716억 원, 351억 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1530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의약품(3.96%), 철강금속(2.90%), 서비스업(2.53%) 등은 오름세를 보였다. 보험(-1.00%), 운수장비(-0.60%), 전기가스업(-0.40%) 등은 내림세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6.76%), 삼성바이오로직스(5.43%), NAVER(4.88%), POSCO홀딩스(4.64%) 등이 강세였다. 현대차(-1.40%), 기아(-1.08%), 현대모비스(-0.23%) 등은 약세였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17포인트(2.77%) 오른 784.86에 마감했다.
개인은 3347억 원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05억 원, 2375억 원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선 셀트리온헬스케어(7.35%), 셀트리온제약(5.83%), JYP Ent(4.11%) 등이 강세였다. 포스코DX(-2.67%) 등은 약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