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PSG SNS
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PSG) 유니폼을 가장 많이 판매한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프랑스 언론인 압델라 불마는 20일(한국시간) 트위터에 “이강인은 자신의 유니폼을 가장 많이 판매한 파리지앵이다. 킬리안 음바페보다 약간 앞서 있다”라고 밝혔다.
이강인은 올여름 큰 기대 속에 PSG에 합류했다. 그는 2028년까지 장기계약을 맺은 만큼 PSG 역사상 최초의 아시아 선수로 주목을 받았다.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른 이강인은 큰 관심을 받았고 그는 음바페를 제치고 가장 많이 유니폼을 판매한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PSG의 허락 아래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합류한 이강인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후 튀니지와 경기에서 이강인은 A매치 데뷔골과 함께 멀티골, 베트남과 경기에서도 1골로 2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PSG 소식을 다루는 PSG컬처도 “파리 생제르맹은 여름에 영입한 이강인에게 도움을 받기를 기다리고 있지만, 한국 대표팀은 이미 이강인이 가진 재능으로부터 혜택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