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이투데이DB)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방한한 폴란드 우카시에비치 연구 네트워크 관계자들과 18일 일산 킨텍스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민병주 KIAT 원장과 마르친 크라스카(Marcin Kraska) 우카시에비치 부원장은 7월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로 첨단산업 분야 인력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 개설에 대한 기관 간 의견을 나눴다.
두 기관은 7월 대통령의 리투아니아·폴란드 순방을 계기로 양국 간 첨단산업 분야 미래인재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우카시에비치 연구 네트워크는 폴란드 12개 도시에 산재한 28개 연구기관의 연합체다. 전기·전자, 모빌리티,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다루는 종합 연구소로, 소속 연구자 규모는 8000여 명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