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렉스대화구 레인지’. (사진제공=쿠첸 )
쿠첸은 넓은 화구와 초고화력을 가진 ‘플렉스대화구 레인지’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인덕션 우측이 대화구, 좌측은 플렉스존으로 구성돼 여러 가지 조리용기를 활용할 수 있다. 인덕션 우측은 28㎝ 대화구로 대형 냄비나 프라이팬 사용이 가능하다. 좌측은 직경이 18㎝인 인덕션 화구 2개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어 사각 그릴팬, 전골냄비 등을 활용할 수 있다.
쿠첸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3300W의 강한 화력으로 열을 빠르고 균일하게 전달한다. 화력은 10단계까지 지원하며 원터치 방식으로 쉽게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 '터보 쾌속가열'기능도 갖췄다.
부딪힘이 잦은 인덕션 모서리에 파손 방지 안전 프레임을 적용했고, 오작동을 방지하는 ‘안전장치 잠금 차일드락 시스템’ 등 안전장치가 탑재돼 있다.
플렉스대화구 레인지는 사용자 주방 환경에 따라 빌트인과 프리스탠딩 두 가지 방식으로 설치가 가능하다. 전력 공사 없이 플러그만 꽂으면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다.
쿠첸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고출력, 대화구 IH 인덕션"이라며 "유해가스 배출이 적어 미세먼지가 심해지는 가을, 겨울철에도 환기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