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증시 조정에 낙폭 제한적일 것"-유진선물

입력 2009-05-22 08: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진투자선물은 22일 글로벌 달러 약세 영향으로 원ㆍ달러 환율은 아래쪽으로 방향을 잡았으나 이날 국내증시의 조정 압력이 계속될 것으로 보여 하락 모멘텀이 더 이상 확대되지 못한 채 낙폭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경숙 유진투자선물 연구원은 "환율이 하락 모멘텀이 확대되지 못한 채 제한적인 내림세를 보일 것"이라면서도 "시장의 1230원대 박스권 하단 인식과 꾸준한 결제수요 유입, 당국의 개입 경계감 등이 하방 경직성을 견조하게 지켜나갈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또 "국내증시 조정 영향과 외국인 순매수 규모가 줄어들면서 하락 압력도 역시 둔화될 것으로 보여 횡보장세가 3일째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며 "글로벌 달러화의 약세 현상이 지속되고 있고 역외가 매도쪽에 무게를 두는 가운데 1200원대 중반 네고 물량 유입 등의 요인이 남아 있어 상승하기에도 쉽지 않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따라서 이 연구원은 "전반적으로 대내외적인 요인과 수급 등이 서로 상충되면서 모멘텀이 둔화돼 1240원선을 중심으로 혼조 양상을 보일 것"이라고 에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6,829,000
    • +3.66%
    • 이더리움
    • 4,572,000
    • -1.44%
    • 비트코인 캐시
    • 602,500
    • -0.66%
    • 리플
    • 998
    • +8.13%
    • 솔라나
    • 300,200
    • +1.08%
    • 에이다
    • 818
    • +0.37%
    • 이오스
    • 788
    • +1.42%
    • 트론
    • 254
    • +1.6%
    • 스텔라루멘
    • 182
    • +8.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79,750
    • -2.21%
    • 체인링크
    • 19,720
    • -0.9%
    • 샌드박스
    • 411
    • -0.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