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르는 공식 온라인 스토어 전용 프리미엄 상품권(이하 온라인 상품권)을 론칭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상품권은 본인을 위한 재구매는 물론, 선물용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도입했다.
실제로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안다르 공식 온라인 스토어의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고객 재구매율은 70%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 고객 10명 중 7명이 안다르의 제품을 9개월 안에 재구매한 셈이다. 여기에 두세 차례 이상 재구매하는 패턴을 보이는 등 안다르 제품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인다고 안다르는 분석했다.
특히 구매자가 기존 주문 제품과 다른 사이즈로 주문하거나, 여성 고객이 남성 제품을 구매하는 등 특이 주문 건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이 기존 고객들로부터 선물 받은 것으로, 3분기에만 전체 주문의 23% 비중을 차지했다. 또 안다르의 품질에 만족한 고객 4명 중 1명은 선물용으로 재구매를 결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선물용 구매 시 상대방의 정보를 사전에 알고 있어야 해 번거로웠다. 취향이나 사이즈 등을 정확히 알지 못할 경우 받는 사람이 제품을 교환하거나 환불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안다르는 온라인 상품권을 통해 상대방에 대한 정보 없이도 선물이 가능하고, 받는 사람 역시 원하는 제품과 사이즈, 컬러를 필요한 시기에 구매할 수 있도록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카카오톡을 통해 선물하기가 가능하고 간단한 선물 메시지도 함께 보낼 수 있게 했다. 원하는 경우 사용하고 있는 상품권의 잔액도 선물할 수 있다.
안다르 온라인 상품권은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20만 원권 이상의 상품권을 구매할 경우 최소 1만 원에서 최대 3만 원까지 페이백 혜택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