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쁘띠몽쉘 제주 돌카롱’ 제품. (사진제공=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는 ‘몽쉘’이 진행하는 디저트 컬래버레이션 ‘몽슐랭 로드’의 세 번째 제품인 ‘쁘띠몽쉘 제주 돌카롱’이 출시 2주만에 완판됐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은 한정판으로 3개월간 운영 예정이었으나 계획된 물량인 약 30만 갑이 2주 만에 모두 판매돼 예상보다 빠르게 소진됐다. 롯데웰푸드는 추가 생산에 돌입할 방침이다.
이번 선보인 ‘쁘띠몽쉘 제주 돌카롱’은 제주도 디저트 카페인 ‘돌카롱’과 손잡고 선보인 ‘몽슐랭 로드’ 프로젝트 제품이다. 현무암을 닮은 케이크 모양에 달콤한 초콜릿 맛과 어울리는 제주산 한라봉을 사용한 상큼한 크림을 넣었다.
몽슐랭 로드는 ‘몽쉘’, 미슐랭’ 그리고 ‘로드’의 합성어로 몽쉘이 소개하는 디저트 맛집 가이드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지역 디저트 맛집과의 컬래버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3년째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첫 시작은 인기 도넛 브랜드 ‘노티드(Knotted)’, 두 번째는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인 ‘태극당’과 함께 했다.
롯데웰푸드는 관계자는 “향후 지역 유명 맛집의 제품들과 지속적인 컬래버를 통해 ‘몽슐랭 로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색다른 콘셉트의 ‘몽쉘’로 소비자에게 즐거움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