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가 5일 국군 산악군단(3군단)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협회는 강원도 최전방 동부전선과 동해안을 책임지고 있는 국군 산악군단(3군단)을 방문해 금융투자업계 뜻을 모아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위문행사에는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과 김규철 한국자산신탁 대표, 이상호 금융투자협회 상무 등이 함께했다.
대표단 일행은 사령부를 찾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토방위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을 격려했다.
서 회장은 “불철주야 혼신의 노력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산악군단 장병들의 늠름한 모습을 보니 마음 든든하다”며 “장병들의 노고에 금융투자업계를 대표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안보가 튼튼해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계도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