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서울 기후변화 박람회'서 인기

입력 2009-05-20 14: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클린에너지부터 자원순환 시스템까지 친환경 사업 대거 선보여

효성이 18일부터 21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서울 기후변화 박람회'에 최대규모로 참가, 친환경사업 및 제품을 대거 선보이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효성은 이번 전시회에 풍력 태양광, 연료전지 등 친환경 에너지 생산시스템을 비롯해 고효율전동기, 고효율 펌프, LED 등 자사가 개발한 다양한 에너지 절감 제품을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개발된 국산 제품으로 최대 용량인 2MW급 풍력 발전기 모형을 통해 바람으로 전기를 만드는 과정을 직접 보며 풍력발전 사업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효성관에서는 또 경제성과 안정성 그리고 청정성이 뛰어나 친환경 자동차 원료로 관심을 받고 있는 압축천연가스인 CNG(Compressed Natural Gas) 충전소 모형도 직접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최고 90%까지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LED를 활용한 신호등과 빌딩 조명, 폐기물 및 폐수처리시설, 메탄가스 재활용 설비, 재활용 섬유제품 등 자원순환 분야의 제품도 선보이고 있다.

효성은 참관객들에게 재활용원사 ‘리젠’으로 만든 친환경 장바구니를 제공,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울 기후변화 박람회'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세계 대도시들의 모임인 C40 서울 총회와 동시에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효성 등 40여 개 기업과 세계 13개 도시가 참여해 친환경 제품과 프로젝트 등을 선보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745,000
    • +6.81%
    • 이더리움
    • 4,674,000
    • +1.65%
    • 비트코인 캐시
    • 619,500
    • +2.65%
    • 리플
    • 997
    • +4.95%
    • 솔라나
    • 305,700
    • +3.21%
    • 에이다
    • 834
    • +4.25%
    • 이오스
    • 793
    • +2.99%
    • 트론
    • 255
    • +0%
    • 스텔라루멘
    • 184
    • +6.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450
    • +4.58%
    • 체인링크
    • 20,100
    • +2.55%
    • 샌드박스
    • 421
    • +3.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