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제공)
‘#MZ[MAKE-Z 플립하다]’는 동국대 LINC3.0 사업단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가 주최·주관하고 삼성전자가 후원하는 프로젝트다. 참가자들은 에버랜드를 주제로 하는 숏폼 영상을 제작하며, 이에 대한 작품 시상 및 에버랜드 내 LED 스크린 송출이 이뤄진다.
1차 선정된 팀들은 에버랜드에서 1박 2일 간 촬영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삼성전자 Z플립5, S23 Ultra 및 갤럭시 북3 Pro 등 제품을 활용해 숏폼 영상을 제작한다.
참가 대상은 서울시 소재 대학·대학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온라인 구글 폼을 통해 가능하다. 서류 평가를 통해 최종 10팀을 선정, 다음 달 2일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한다.
프로젝트는 다음 달 6일 동국대 서울캠퍼스에서 사전 교육을 진행하며, 같은 달 8~9일 에버랜드 내에서 촬영 및 제작이 이뤄진다.
작품은 △대상 3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 △참가상 3팀을 선정하며, 대상 수상팀에게는 총 1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정영식 동국대 LINC3.0 단장은 “이번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참가자들이 최근 트렌드인 숏폼 콘텐츠에 대한 더 깊은 이해와 실력을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이후에도 콘텐츠 분야 인력 양성과 콘텐츠 전략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