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4분기 흑자전환 기대감에 강세다.
22일 오후 1시 22분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전 거래일 대비 2.64% 오른 1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KB증권은 LG디스플레이에 대해 4분기부터 실적 불확실성이 걷히며 내년에는 3년 만에 유의미한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아이폰15 생산차질을 이유로 영업적자 7304억 원이 예상된다"며 "그러나 4분기에는 이아폰15 프로맥스 OELD 출하량 증가, 삼성전자 주문 증가에 따른 OLED TV 가동률 상승, 신규 고객사 확보 효과에 의한 차량용 OLED 흑자전환 등의 영향으로 2022년 1분기 이후 약 2년 만에 흑자전환(영업이익 2020억 원)이 추정된다"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특히 LG디스플레이의 아이폰 OLED 출하량은 프로 맥스로 수요가 집중되며 이례적으로 12월까지 증가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내년 LG디스플레이의 영업이익이 4080억 원으로 2021년 이후 3년 만에 의미 있는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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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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