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울렛이 추석 맞이 바캉스를 떠나는 고객을 위한 할인행사인 ‘홀리데이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사는 22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열린다.
먼저 FW시즌맞이 아웃도어, 패션 상품군 대규모 할인행사를 선보인다. 롯데아울렛은 9~10월 야외활동 수요를 잡기 위한 아웃도어 대표 행사를 진행한다. 최대 70% 할인받을 수 있고 본 매장에서 추가로 10% 할인받을 수 있다. 브랜드별로 구매금액에 따른 증정품도 있다.
다음 달 3일까지 이천점에서는 ‘타미힐피거’, ‘클럽모나코’, ‘CK캘빈 클라인’ 등 ‘한섬’ 주요 브랜드의 상품을 최대 80% 할인하는 ‘한섬 패밀리세일’을 진행한다.
쿠폰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롯데아울렛은 22일부터 롯데아울렛에서 사용할 수 있는 미식‧쇼핑‧시네마‧놀이시설 네 종류의 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F&B 매장에서 1만 원 이상 구매하면 5000원을 할인해주는 ‘미식 쿠폰’을 2만 명에게 제공한다. 롯데카드로 30만 원 이상 구매 시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지급하는 ‘쇼핑 쿠폰’을, 롯데아울렛 11개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는 롯데시네마 1만원 영화 관람권과 매점 콤보 3000원 할인권도 각각 2만 명에게 준다.
롯데아울렛 교외용 7개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는 ‘놀이시설 무료 이용권’을 5000명에게 제공한다. 모든 쿠폰들은 22일부터 롯데백화점 앱을 통해서 다운받을 수 있다.
롯데아울렛 관계자는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긴 추석 연휴가 시작됨에 따라 근교로 나오는 귀성객, 추캉스족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추석 연휴 최대의 행사 ‘홀리데이 페스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와 프로모션 기획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