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족 일상 커뮤니티 플랫폼 패밀리타운(Familytown)이 공항 기반 프리미엄 서비스 플랫폼 ‘더라운지’를 운영하는 이브릿지와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패밀리타운과 이브릿지는 각 사가 지닌 강점을 활용해 해외여행 시 프리미엄 콘텐츠 제공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홍보 등에 대해서도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패밀리타운은 가족 간 대화는 물론 여행, 사진앨범, 건강체크, 선물하기 등 각종 콘텐츠를 멤버십으로 제공하는 ‘가족 커뮤니티 기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이다. 다양한 무료 멤버십 혜택과 모바일과 PC를 넘나드는 확장성,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로 일상 공유를 추구하는 가족, 모임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양사는 이번 MOU로 국내외 공항라운지를 비롯한 각종 여행 서비스를 패밀리타운 커뮤니티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로 선보임으로써 고객 편의를 한층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첫 공동 프로젝트로 전세계 1200여 개 공항라운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브릿지의 ‘더라운지’ 이용권이 패밀리타운 내에 멤버십 선물하기 상품으로 서비스된다.
패밀리타운 관계자는 “최근 여행·항공 산업이 코로나19 펜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된 가운데, 공항라운지 수요 또한 증가 조짐을 보임에 따라 이번 MOU는 양사 상생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기존 숙박예약에 가족사진 공유 및 앨범 제작, 새로운 공항라운지 이용까지 패밀리타운 하나로 여행의 즐거움과 편안한 휴식을 누리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