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유니세프와 ‘미래세대 보호 프로젝트’ 추진

입력 2023-09-13 10: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외 아동·청소년 대상 안전한 디지털 환경 제공, 교육 지원 등 사업 공동 추진

▲협약식에 참석한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왼쪽), 정갑영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카드)
▲협약식에 참석한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왼쪽), 정갑영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유니세프와 ‘미래세대 보호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디지털 기술 발전에 따라 새롭게 대두되는 위험과 유해 요소로부터 아동·청소년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새로운 상생 모델이다.

이번 협약식은 정갑영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회장과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마포구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빌딩에서 진행됐다.

신한카드와 유니세프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국내에서는 심리적, 정서적 문제 등으로부터 건강한 마음을 유지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마음건강 문해력(Mental health literacy)’ 증진을 위해 국내 아동·청소년, 보호자, 교사를 대상으로 한 교육 및 학습자료를 지원하고, 지자체와 연계해 국내 아동·청소년들에게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해외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이용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함과 동시에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디지털 학습 기기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신한카드는 교육 양극화 해소와 더불어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2010년부터 ‘아름인 도서관’ 프로젝트를 진행해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관, 어린이 병동 등 국내외 비영리 기관에 총 536개의 도서관을 개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11월 11일 빼빼로데이', 빼빼로 과자 선물 유래는?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100일 넘긴 배달앱 수수료 합의, 오늘이 최대 분수령
  • '누누티비'ㆍ'티비위키'ㆍ'오케이툰' 운영자 검거 성공
  • 수능 D-3 문답지 배부 시작...전국 85개 시험지구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10:1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102,000
    • +5.1%
    • 이더리움
    • 4,447,000
    • +2.92%
    • 비트코인 캐시
    • 622,500
    • +12.57%
    • 리플
    • 822
    • +4.31%
    • 솔라나
    • 292,500
    • +5.56%
    • 에이다
    • 824
    • +17.55%
    • 이오스
    • 806
    • +19.05%
    • 트론
    • 229
    • +1.78%
    • 스텔라루멘
    • 151
    • +5.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450
    • +11.63%
    • 체인링크
    • 20,040
    • +4.59%
    • 샌드박스
    • 409
    • +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