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글로벌 항공사와 전략적 제휴상품 1호 출시

입력 2023-09-0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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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외항사 멤버십 연계 ‘싱가포르항공 크리스플라이어 더 베스트’ 카드 선봬
국내외 다양한 글로벌 마케팅 지속 추진키로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아랫줄 오른쪽 세번째), 조안 탄(Jo-Ann Tan) 싱가포르항공 마케팅 기획 수석 부사장(윗줄 오른쪽 다섯번째), 라이언 푸아(Ryan Pua) 크리스플라이어 대표(아랫줄 왼쪽 두번째), 아리 샤커(Ari Sarker) 마스터카드 아태 지역 대표(윗줄 오른쪽 두번째). (사진제공=신한카드)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아랫줄 오른쪽 세번째), 조안 탄(Jo-Ann Tan) 싱가포르항공 마케팅 기획 수석 부사장(윗줄 오른쪽 다섯번째), 라이언 푸아(Ryan Pua) 크리스플라이어 대표(아랫줄 왼쪽 두번째), 아리 샤커(Ari Sarker) 마스터카드 아태 지역 대표(윗줄 오른쪽 두번째). (사진제공=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싱가포르항공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크리스플라이어(KrisFlyer)’ 멤버십의 혜택을 담은 ‘싱가포르항공 크리스플라이어 더 베스트 신한카드(이하 싱가포르항공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국내 첫 외항사 제휴카드 출시 및 글로벌 협력 관계 구축 일환으로 지난해 9월부터 글로벌 대표 항공사인 싱가포르항공과 전략적 제휴를 추진해 왔다. 이번 1호 제휴 상품을 필두로 향후 비즈니스 트립 · 식음료 · 쇼핑 사업 등과 연계한 다양한 글로벌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싱가포르항공 신한카드’는 싱가포르항공의 로열티 프로그램인 크리스플라이어 멤버십을 바탕으로 이용금액 1500원당 2크리스플라이어 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

해외 · 면세점 · 골프장 · 싱가포르항공 등 추가 적립처에서 1,500원당 최대 3.5마일리지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여기에 더 많은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원하는 고객은 ‘부스터마일즈’ 서비스를 이용해 싱가포르항공 신한카드 이용금액의 1%를 이용료로 내면, 1500원당 1마일리지를 추가로 적립 받을 수 있다.

또한, 연간 기프트로 1만5000마일리지를 제공하고 연 이용실적에 따라 마일리지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연간 1000만 원 이상 이용 시 마일리지 항공권을 구매할 때 5000 마일리지를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되며, 2000만 원 이상 이용 시 보너스 2000 마일리지 혜택이 주어진다.

싱가포르항공은 싱가포르의 국적항공사로 전 세계 38개국 121개 도시에서 운항 중이다. ‘크리스플라이어 마일리지’는 싱가포르항공 외에도 전세계 170여 개국, 1000여 곳 이상의 취항지를 보유한 스타얼라이언스 항공사와 싱가포르항공의 LCC인 스쿠트항공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신한카드와 싱가포르항공은 카드 출시 기념식을 지난 4일 개최했다.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 조안 탄(Jo-Ann Tan) 싱가포르항공 마케팅 기획 수석 부사장, 라이언 푸아(Ryan Pua) 크리스플라이어 대표, 아리 샤커(Ari Sarker) 마스터카드 아태 지역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에서 진행됐다.

문 사장은 “이번 출시된 제휴카드는 합리적이고 편리한 ‘크리스플라이어 마일리지’ 프로그램 운영 및 스타얼라이언스의 폭넓은 제휴처 등을 바탕으로 양사의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드릴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신한카드가 추진하는 국내외 비즈니스와 글로벌 네트워크 접목을 통해 혁신적인 마케팅을 비롯한 다양한 글로벌 제휴 사업을 지속 발굴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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