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동행축제’ 라이브 방송 캡처. (사진제공=11번가)
11번가가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라이브 방송을 통한 판로 지원에 나선다.
11번가는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손잡고 전국 각지 소상공인 상품을 실시간으로 선보이는 ‘동행축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6일 오후 6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김과 견과류 등 소상공인들의 다채로운 먹거리를 최대 31%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순수해작 순수 재래 도시락김(32봉)’과 ‘순수해작 순수 감태 도시락김(32봉)’ 등이다. 또 ‘산과들에 순수가온 하루견과’와 ‘착한떡 슈퍼라이스 삼색송편’ 등 견과류와 전통식품도 할인가에 선보인다.
11번가는 지난달 30일부터 ‘황금녘 동행축제’에 동참해 소상공인들의 판로 확대와 제품 홍보, 판매 활성화 등을 위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황금녘 동행축제 기간인 27일까지 온라인 기획전을 진행하는 등 소상공인 지원을 이어간다.
11번가 관계자는 “최근 물가상승, 경기불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이번 라이브 방송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전국 각지 소상공인의 우수한 상품을 소개할 기회를 계속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