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호 퍼스트 티 코리아 사무국장(왼쪽)과 노랑통닭 소속 윤세은 골프선수가 후원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노랑통닭)
㈜노랑푸드의 치킨 프랜차이즈 노랑통닭에서 운영하는 노랑통닭 골프단이 골프인성교육단체 ‘퍼스트 티 코리아’에 후원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노랑통닭 골프 선수단은 퍼스트 티 코리아의 본사에서 노랑통닭 골프단 윤세은 선수와 퍼스트 티 코리아 최병호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골프 꿈나무인 2023 퍼스트 티 코리아 하반기 정기교육 학생들을 대상으로 2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퍼스트 티 코리아는1997년부터 미국 전역에서 실시된 주니어 골프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6년 국내에 도입된 비영리 단체다. 미래 골프 꿈나무를 대상으로 골프의 기술뿐 아니라 골프 에티켓, 룰 등 골프 안에 담긴 핵심 가치를 통해 올바른 인성을 교육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노랑통닭 관계자는 “골프의 미래 꿈나무들을 응원하고자 이번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노랑통닭은 앞으로도 국내 골프 스포츠의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노랑통닭은 지난 2021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선수 18명으로 구성된 국내 최다 규모의 골프단을 창단했다. 2002 부산아시안게임 여자국가대표팀 코치를 역임한 오세욱 프로가 골프단 단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