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현 소마시의 한 식당에서 31일 람 이매뉴얼(왼쪽에서 두 번째) 주일 미국대사가 다치야 히데키요(오른쪽) 소마시장과 함께 회를 먹으면서 파안대소하고 있다. 이매뉴얼 대사는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고자 이날 후쿠시마현의 해안 도시 소마를 찾아 식사하고 수산물 시장을 방문했다. 그는 후쿠시마 방문에 앞서 31일자 닛케이아시아에 기고한 글에서 “일본은 오염수 방류를 포함해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대응에 투명하고 개방적이었다”며 “이는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처리와 대조적”이라고 주장했다. 소마(일본)/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