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사회복지재단은 지난 28일 경기도 시흥시청에서 ‘쿠쿠사회복지재단 창문형에어컨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쿠쿠)
쿠쿠는 시흥1%복지재단을 통해 경기도 시흥 지역 내 복지 취약 계층에게 6000만 원 상당의 창문형에어컨을 후원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8일 경기 시흥시청에서 열린 ‘쿠쿠사회복지재단 창문형에어컨 전달식’에는 허재영 쿠쿠홈시스 경영지원본부 상무이사를 비롯해 임병택 시흥시장, 염명자 시흥시1%복지재단 부대표가 참석했다.
쿠쿠사회복지재단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폭염을 피해 보편적인 냉방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6080만 원 상당의 창문형에어컨 100대를 지원했다.
그 동안 쿠쿠사회복지재단은 시흥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해 왔다. 최근 5년간 누적 후원 금액은 5억 원에 육박한다. 2400대 이상의 IH압력밥솥과 안마의자, 정수기 등을 전달했다.
복지재단 관계자는 “보편적인 냉방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시흥 지역의 소외계층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창문형에어컨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의 복지 증진으로 사회 공헌의 범위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