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론이 인수를 전제로 합의각서(MOA)를 체결한 국내 몰리브덴광산의 매장량 평가가 완료되었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이틀째 강세다. 매장량은 179만톤으로 알려졌다.
30일 오후 12시 12분 현재 라이트론은 15.53% 오른 5320원에 거래 중이다.
몰리브덴은 국제적인 핵심광물 중 하나로 국내에서는 전량을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주요 수입 대상국 중 하나였던 중국은 최근 자원보호 차원에서 우리나라로의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광량조사 진행 업체의 자료에 따르면, 해당 몰리브덴 광산의 총 매장량은 179만톤에 이르는 고품위 초대형 광산 이다. 라이트론은 현재 국제 몰리브덴 가격이 고공 행진 중으로 톤당 7000만원을 상회하고 있는 만큼 광산의 가치가 상당히 높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라이트론은 이르면 이번 주 중 경제성 평가 및 회계 실사 과정이 마무리되면 본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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