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정-포천 광역철도 1공구 건설공사 조감도 (사진제공=태영건설)
태영건설이 추정금액 3543억 원 규모의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의 옥정-포천 광역철도 1공구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태영건설은 45%의 지분으로 DL이앤씨(15%) 등과 태영건설 컨소시엄을 구성해 가격개찰에 참여,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됐다.
태영건설 컨소시엄은 △201 정거장 장래 계획 및 환승 최적 설계 △종점부 시설물 안전성 향상 △시공성 및 안전성 개선에 초점을 맞춰 설계했다.
이 공사는 경기도 양주지 고읍동과 율정동을 잇는 총연장 4930.4m의 광역철도를 건설하는 것으로 공사 기간은 착공일부터 1980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