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이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쇼핑 축제를 열고 가을 나들이 수요 잡기에 나선다.
신세계사이먼은 내달 1일부터 10월 3일까지 여주·파주·부산·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더 기프트 카니발’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더 기프트 카니발은 쇼핑, 체험, 미식을 총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점에서는 온 가족을 위한 기프트 쇼핑 혜택을 제공하며 야외 공간에서는 푸드트럭 및 이색 팝업 스토어를 선보인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와 함께 이국적인 분위기의 식음(F&B) 체험 공간을 조성한다. 글로벌 스타우트 브랜드 기네스가 진행하는 팝업 스토어에서는 신규 출시한 콜드브루 맥주 및 올드페리도넛과 함께 개발한 도넛 페어링 상품을 선보인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MZ 세대를 겨냥한 생동감 넘치는 축제의 장으로 탈바꿈 한다. 방문 고객들은 브랜드에서 진행하는 게임과 다양한 콘텐츠를 몸소 체험할 수 있다. ‘몬스터 에너지’에서는 브랜드 콘셉트에 맞춘 액티비티 게임존을 마련한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10월 3일까지 분수광장 일원에서 지역 유통사 최초로 ‘대한축구협회’(KFA)와 함께 팝업 스토어를 열고 스포츠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약 3.5미터 크기의 백호 마스코트 조형물과 함께 주변으로는 국가대표 선수 포토존, 굿즈 판매 스토어 및 ‘발로차 릴레이’ 게임 등의 체험 공간도 선보인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글로벌 로봇청소기 브랜드 ‘로보락’과 함께 팝업을 열고 레이싱 게임 체험존, 포토존 인증 사진 이벤트를 진행한다. 9월 9일부터 10월 3일까지는 매일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경기로운 랜드’ 홍보관을 선보인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팝업 콘텐츠를 통한 이색 재미부터 쇼핑의 즐거움까지 모두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