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身土不二 명장·명인의 추석 선물세트 선봬

입력 2023-08-28 11: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호텔신라 명인 숙성한우 스페셜 세트 (사진제공=호텔신라)
▲호텔신라 명인 숙성한우 스페셜 세트 (사진제공=호텔신라)

호텔신라가 최고급 우리 농·축·수산물로 엄선한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호텔신라는 안전과 위생은 물론 맛과 품질을 위해 상품 개발 단계부터 까다롭고 엄격한 기준으로 상품을 마련한다. 이번 선물세트에는 한우, 전통장, 명란 등 국내산 최고급 농·축·수산물을 중심으로, 명장·명인의 상품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추석 선물세트로 가장 인기가 높은 상품은 최고농업기술 명인의 한우 농가에서 길러낸 ‘명품 한우’다. '명인 숙성한우' 선물세트는 농가에서 엄격한 기준으로 30개월 이상 기르고 10일 이상 숙성한 1++ 등급의 한우로 구성했다. 오메가3의 함량 비율을 높인 한우를 스테이크·구이용, 국거리용, 불고기용 등으로 분류해 2kg의 세트로 구성했다.

호텔신라는 명문 사대부가(家) 대맥장 제조의 명맥을 잇고 있는 성명례 명인의 손맛을 느껴볼 수 있는 ‘명인 전통장’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대맥장이란 검은콩과 보릿가루로 쑨 메주를 만든 후 분쇄해 담근 장이다.

성명례 명인은 지난 2012년 농림수산식품부가 선정하는 대맥장 제조 분야에서 식품명인 45호로 지정된 기능장이다. 안동 권씨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장류 제조 비법을 시어머니로부터 전수받아 여전히 직접 전통 장류를 제조하고 있다. 식품첨가물을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는 철학으로 주왕산의 맑은 물과 공기 속에서 최고 수준의 명품 장을 빚어내고 있다.

또 알래스카의 품질 좋은 명란 중에서도 상위 1%를 선별해 명장, 명인의 전통 레시피로 정성스럽게 만든 ‘명장·명인 전통 명란’도 출시한다.

‘명장·명인 전통 명란’은 2대째 이어오는 전통 명란의 대가가 선보이는 상품으로, 수산제조부문 대한민국 명장인 아버지의 제조법을 전수받아 2대 장종수 명인이 제조하고 있다. 명란 업계 최초로 부설 연구소를 설립해 더 좋은 명란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 중인 명인의 명란은 최적의 맛을 내는 염도로 만들어져 명란 본연의 맛과 식감을 잃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다양한 추석 선물세트는 호텔신라 더신라숍 온라인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문은 다음 달 21일까지 가능하며, 배송은 다음 달 14일부터 27일 사이(주말 제외)에 진행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불 꺼진 복도 따라 ‘16인실’ 입원병동…우즈베크 부하라 시립병원 [가보니]
  • “과립·멸균 생산, 독보적 노하우”...‘단백질 1등’ 만든 일동후디스 춘천공장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15:1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983,000
    • +2.8%
    • 이더리움
    • 4,373,000
    • -0.95%
    • 비트코인 캐시
    • 596,000
    • -0.08%
    • 리플
    • 804
    • -0.99%
    • 솔라나
    • 287,700
    • +0.17%
    • 에이다
    • 802
    • +0.38%
    • 이오스
    • 774
    • +6.32%
    • 트론
    • 229
    • +0.88%
    • 스텔라루멘
    • 151
    • -0.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000
    • +0.68%
    • 체인링크
    • 19,200
    • -4.43%
    • 샌드박스
    • 404
    • +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