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어스가 ‘원 퍼센트 포 더 플래닛(1% for the Planet)’에 가입했다. (사진제공=무신사 어스)
무신사가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전문관 ‘무신사 어스’가 자연 환경 보호를 위한 글로벌 이니셔티브(구상)에 동참한다.
무신사 어스는 이달 ‘원 퍼센트 포 더 플래닛(1% for the Planet)’에 가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원 퍼센트 포 더 플래닛은 기업이 ‘지구세’ 일환으로 매출액의 1%를 환경 보호를 위해 기부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이자 네트워크이다.
이에 따라 무신사 어스는 올해 하반기부터 매출액의 1%를 원 퍼센트 포 더 플래닛과 국내 환경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원 퍼센트 포 더 플래닛은 지속가능경영으로 잘 알려진 파타고니아 창립자 이본 쉬나드와 블루 리본 플라이스 창립자 크레이그 매튜스가 2002년 설립했다. 기업활동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에 책임감을 갖고 이익을 환원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
올해 1월 론칭한 무신사 어스는 환경과 사회적 가치를 고려한 브랜드를 선별해 소개하는 전문관이다.
무신사 어스 관계자는“앞으로 원 퍼센트 포 더 플래닛 멤버로서 기부, 봉사활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환경과 사회를 위한 진정성 있는 행보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