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서울 흑석동 소재 중앙대학교에서 MDRT(백만불원탁회의) 회원 자격을 가진 우수 FC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대-삼성보험MBA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삼성생명 권상열 부사장, 중앙대 하성규 부총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함께 했다.
FC(Financial Consultant)의 전문역량 제고 차원에서 개설된 이번 과정은 경제, 금융, 마케팅 등 종합 금융컨설턴트로서 필요한 전문지식으로 과목이 구성됐으며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 상황을 반영해 정도경영(正道經營)에 관한 과목도 포함돼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고객들의 눈높이가 단순한 보험상품 소개에서 종합 금융컨설팅으로 높아지고 있는 만큼 FC들의 능력 향상을 위해 보험 MBA과정과 같은 교육 프로그램을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