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원국 국토차관 "가덕도신공항 내년 공사 발주ㆍ2029년 12월 개항"

입력 2023-08-17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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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이 17일 가덕도신공항 예정지를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국토교통부)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이 17일 가덕도신공항 예정지를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국토교통부)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이 17일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 예정지를 방문해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가덕도신공항 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2029년 12월 개항 목표에 맞춰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백 차관은 이날 가덕도 대항전망대에서 신공항 예정지 주변현황 및 신공항 배치계획안 등 사업계획을 보고 받았다.

백 차관은 "올해 3월 마련된 2029년 12월 개항을 위한 사업추진 로드맵에 따라 안전한 고품질 공항의 적기 건설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달 말 기본계획(안) 수립, 금년 말 기본계획 고시, 2024년 초 공사 발주 등 공정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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