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이 2분기 호실적에 이어 증권가 호평이 이어지며 강세다.
14일 오전 9시 20분 기준 삼양식품은 전 거래일보다 17.93%(2만4400원) 오른 16만5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양식품은 장 초반 17만2000원까지 올라가며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앞서 삼양식품은 11일 연결기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854억 원, 44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각각 12%, 61.2% 증가한 수치다.
증권가에서는 이날 삼양식품에 대한 호평을 내놓았다.
한화투자증권은 삼양식품의 목표주가를 기존 16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상향조정하며 음식료 업종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연이은 CAPA 증설, 해외 유통 법인화, 라면 내‧외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 등 중장기 안정적 실적 성장과 리레이팅을 위한 모든 기반이 마련됐다”며 “더 이상의 반박은 반대를 위한 반대일 뿐”이라고 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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