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 중인 가운데 8일 서울 동작구 기상청 서울청사에서 관계자들이 태풍 예상 진로를 살펴보고 있다. 카눈은 태국에서 제출한 태풍 이름으로, 태국의 열대과일을 의미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일본 가고시마 남쪽 해상에서 북상 중이며 목요일 오전에는 통영에 상륙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전망된다. 내일 밤사이에는 전국이 태풍 직접 영향권에 들며 매우 강한 비바람이 몰아칠 예정이다.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 중인 가운데 8일 서울 동작구 기상청 서울청사에서 관계자들이 태풍 예상 진로를 살펴보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 중인 가운데 8일 서울 동작구 기상청 서울청사에서 관계자들이 태풍 예상 진로를 살펴보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