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 관련 종목으로 분류되는 LS그룹주가 홀로 질주하고 있다.
2일 오전 11시 18분 현재 LS전선아시아는 전일 대비 26.39%(2120원) 오른 1만2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LS일렉트릭(LS ELECTRIC), LS네트웍스도 각각 전일 대비 14.34%, 17.34% 상승세다. LS는 전일 대비 7.49%(8300원) 오른 12만4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이차전지 사업 확장 소식이 전해지면서 LS그룹주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LS는 최근 이차전지 재활용 관련 사업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6월엔 2차전지 기업 엘앤에프와 합작법인을 설립해 이차전지 소재인 전구체 사업 진출에 나섰다.
이 시각 같은 이차전지 관련주인 에코프로비엠(-4.77%), 에코프로(-3.89%), 금양(-4.02%) 등은 소폭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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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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