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는 시니어 바리스타가 근무하는 지역 카페 활성화를 위해 개발한 시니어 상생음료 ‘우리 쑥 곡물 라떼’ 판매량이 5만 잔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스타벅스 코리아)
스타벅스 코리아는 시니어 바리스타가 근무하는 지역 카페 활성화를 위해 개발한 시니어 상생음료 ‘우리 쑥 곡물 라떼’ 판매량이 5만 잔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2022년 10월부터 한국시니어클럽협회의 회원기관이 운영하는 카페 150여 곳에 국내산 쑥과 곡물을 활용한 우리 쑥 곡물 라떼를 선보였다. 올해 5월부터는 전국 카페 130곳에 3만6600잔 분량의 재료를 추가로 지원했다.
우리 쑥 곡물 라떼는 국내산 쑥과 볶은 곡물 등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음료다. 고소한 맛과 영양을 함께 챙길 수 있고 카페인이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시니어 카페에서 근무하는 한 바리스타는 “우리 쑥 라떼는 만드는 과정이 간단하고 고객에게 설명하기에도 좋은 음료로 카페인이 없는 음료를 찾는 분들과 한 끼 식사를 대체하려는 분들에게 인기”라고 말했다.
스타벅스는 2019년 3월 보건복지부, 한국시니어클럽협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양질의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협력한다는 상생 업무 협약을 맺었다. 그 일환으로 2019년 9월 군포 시니어클럽에 시니어 바리스타 전용 스타벅스 상생 교육장을 개설했다.
김지영 스타벅스 사회공헌팀 팀장은 “우리 쑥 곡물 라떼가 시니어 일자리 창출과 시니어 바리스타들이 근무하는 카페 운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