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속초' 견본주택 3일간 1만5000명 몰렸다

입력 2023-07-23 14: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방문객들이 힐스테이트 속초 견본주택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방문객들이 힐스테이트 속초 견본주택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에 문을 연 '힐스테이트 속초' 견본주택에 인파가 몰리고 있다. 속초시에서 2년 만에 공급되는 1군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라 뜨거운 관심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속초 견본주택은 지난 21일 문을 연 뒤 1만5000여 명이 다녀갔다. 자녀와 함께 온 가족부터, 신혼부부, 중장년층 등 다양한 고개들이 견본주택을 찾았다.

분양 관계자는 "속초 중심부인 금호동에 들어서 우수한 주거환경을 갖춘 데다 힐스테이트 브랜드라 많은 관심이 이어졌다"며 "다른 단지에서 보기 힘든 우수한 상품성과 설계로 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청약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속초는 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다음 달 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8일, 정당계약은 21일부터 24일까지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11개 동, 전용면적 84·104㎡ 총 92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A 498가구 △84㎡ B 171가구 △84㎡ C 172가구 △84㎡ D 80가구 △104㎡ 4가구다.

힐스테이트 속초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이 우수하고 4베이 맞통풍 구조로 설계로 통풍도 뛰어나다. 혁신적인 특화설계로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으며 입주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예정돼 있다.

정주 여건도 우수하다. 반경 1km 이내에 속초중앙전통시장, 설악로데오거리 등이 있고 속초시청과 속초의료원, 춘천지방검찰청 속초지청, 속초문화예술회관 등도 가깝다. 중앙초와 속초해랑중은 단지 반경 250m, 속초초와 설악중은 1km 이내에 있다.

속초 시외버스터미널은 단지 반경 750m 안이고 속초항국제여객터미널, 속초항국제크루즈터미널도 인접했다. 단지 주변에 위치한 7번 국도, 56번 지방도를 통해 지역 내 이동이 편리하고 단지 앞으로 다양한 노선의 순환 버스도 지날 예정이다.

단지 반경 500m 이내에는 영랑호, 영랑호수공원 산책로가 있고 청초호수도 인근에 있다. 단지 서쪽에는 설악산이 있고 일부 가구에서는 영랑호, 청초호, 동해, 설악산 울산바위 조망이 가능하다.

주변에 서울에서 춘천을 거쳐 속초까지 연결되는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2027년 개통 예정) 개발사업도 진행 중이며 약 72만㎡ 규모 부지에 2030년을 목표로 속초 역세권 개발 사업도 예정돼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966,000
    • +4.08%
    • 이더리움
    • 4,424,000
    • -0.38%
    • 비트코인 캐시
    • 609,000
    • -2.4%
    • 리플
    • 814
    • -3.33%
    • 솔라나
    • 304,600
    • +6.58%
    • 에이다
    • 835
    • -2.57%
    • 이오스
    • 775
    • -3.97%
    • 트론
    • 232
    • +0.87%
    • 스텔라루멘
    • 153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950
    • -3.43%
    • 체인링크
    • 19,550
    • -3.93%
    • 샌드박스
    • 407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