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의 즉석식품 세일 행사. (사진제공=쿠팡)
쿠팡이 즉석밥을 100원에 내놓는다.
쿠팡은 17일 단 하루 ‘즉석식품 반값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고물가 속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17일 오전 10시부터 ‘하림 더 미식’의 백미밥·귀리쌀밥·오곡밥 세트를 100원에 한정수량 판매한다. 앞서 쿠팡은 지난달 하림의 즉석밥을 100원에 판매했는데 행사 시작 10여분 만에 모두 소진됐다.
이외에도 올가(풀무원), 테이스틴(종근당건강), 그로서리 서울(이그니스) 등 중소중견 제조사의 즉석밥 브랜드를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이외에도 된장찌개, 곰탕, 장어탕 등 다양한 즉석식품 100종을 할인한다.
쿠팡 관계자는 “높은 밥상 물가에 고민이 많은 고객들을 위해 초특가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식품 기획전을 확대해 고객 혜택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