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트리플의 항공여객판매대금 정산제도 본사 기준 항공권 발권액이 올해 상반기 국내 여행업계 1위를 기록했다. (사진제공=인터파크트리플)
인터파크트리플이 자사의 항공여객판매대금 정산제도 본사 기준 항공권 발권액이 올해 상반기 국내 여행업계 1위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항공사 항공권을 발권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진 회원 업체의 항공권 발권액을 표준화해 BSP 기준으로 집계하고 있다.
인터파크트리플의 올해 1~6월 본사 기준 BSP 항공권 발권액은 5791억 원으로 전년 동기(1283억 원) 대비 351% 늘었다.
올해 6월로 한정하면 BSP 본사 기준 항공권 발권액은 1226억 원으로 전년 동월(338억 원) 대비 216% 증가했다.
올해 월별 추이를 보면 1월 788억 원으로 시작해 계속 증가해 5월에는 1000억 원을 넘어섰다. 인터파크트리플은 여름 휴가철인 7~8월에도 상승세가 기대된다는 입장이다.
박정현 인터파크트리플 항공사업본부장은 “해외여행의 첫 단추인 항공권 예약‧발권 서비스를 계속해서 고도화하고 차별화된 상품‧서비스를 선보인 결과 여행업계 1등 실적을 거뒀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국내 대표 여행‧여가 기업 지위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