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건호 건설사고조사위원회 위원장이 5일 국토부 세종청사에서 인천 검단아파트 붕괴 사고에 대해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자료제공=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인천검단 아파트 건설현장 지하주차장 붕괴사고와 관련해 "GS건설의 재시공 방안을 수용한다"고 7일 밝혔다.
LH는 이날 인천검단사업단에서 사장 주재 긴급현안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LH는 이어 "조속한 사고 수습을 위해 필요한 절차를 신속히 지원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LH는 입주민 지원을 위해 부사장을 책임자로 한 지원TF를 신설해 GS건설과 적극 협의하고 입주민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