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주가 안정과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5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추가로 매입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매입할 주식 수는 총 33만3556주다. 6일부터 10월 5일까지 장내 매수를 통해 취득이 진행된다.
이번 자사주 매입 결정은 올해들어 4번째다. 이번에 추가로 자사주를 매입까지 더하면 올해에만 약 2000억 원 규모(130만5376주)를 매입하게 된다.
셀트리온은 지난해에도 약 2535억원 규모의 자사주 총 155만5883주를 매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