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 견본주택 전경 (박민웅 기자 pmw7001@)
대우건설이 서울 관악구 신림동 일대에 조성하는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가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4일 진행한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99가구 모집에 3080명이 몰려 평균 31.1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74㎡B형에서 2가구 모집에 187명이 청약해 93.5대 1에 달했다.
이곳은 3일 진행한 특별공급 청약에서도 83가구 모집에 1418명이 청약해 평균 1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당첨자 발표는 11(화)일이며, 정당계약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입주는 2025년 5월 예정이다. 재당첨 제한을 적용받지 않으며 실거주 의무도 없다.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은 1년이다.
서울 관악구 신림동 316-62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7층, 총 571가구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