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모터스가 현대차로부터 전기차 전용 핵심 부품을 대량 수주했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3557억 원 규모로 시총에 2배가 넘는 규모다.
30일 오후 2시 1분 현재 삼보모터스는 전 거래일 대비 24.46% 오른 7530원에 거래 중이다.
회사에 따르면, 삼보보터스는 현대차로부터 전기차 전용 부품인 250KW급 로터 아세이(Rotor ASSY)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로터 아세이는 전기차 모터를 구동하게 해주는 부품으로 구동역할에 핵심적인 부품이다.
총 수주금액은 3557억 원으로 지난해 삼보모터스 연결 매출액의 29.6%, 별도 매출액의 102% 수준이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5년 11월부터 2036년 12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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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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