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ㆍ충청ㆍ전라ㆍ경상에 호우특보 발효...시간당 최대 60mm

입력 2023-06-29 21: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3월 서울의 한 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는 모습. (이투데이DB)
▲지난 3월 서울의 한 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는 모습. (이투데이DB)

기상청이 29일 오후 8시를 기해 강원내륙, 충청권, 전라권, 경상내륙 일부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됐다고 밝혔다.

현재 경상권, 강원내륙을 중심으로 시간당 20~40mm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1시간 당 강수량 현황은 강원도 북산(춘천) 115.0mm, 양구 103.0mm 등 시간당 100m를 넘어서고 있다. 강원 서화(인제) 95.0mm, 평화(화천) 95.0mm, 충청도 태안 99.5mm, 천안 92.7mm, 서산 91.9mm 등은 시간당 90mm를 초과했다.

충청도 예산과 증평은 80mm 이상, 충청도 송악(아산), 괴산, 수도권 전곡항(화성), 동두천, 덕적북리(인천), 광명, 군포 등지에서도 시간당 70mm 넘는 비가 쏟아졌다.

충청권은 오늘 밤까지, 남부지방은 내일 낮까지 비가 내릴 전망이다. 또 남해안 지역은 내일 늦은 오후까지, 제주도는 내일 아침부터 밤 사이 시간당 30~6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635,000
    • +4.02%
    • 이더리움
    • 4,431,000
    • -0.16%
    • 비트코인 캐시
    • 607,500
    • +1.5%
    • 리플
    • 818
    • +0.37%
    • 솔라나
    • 302,500
    • +6.33%
    • 에이다
    • 828
    • -2.82%
    • 이오스
    • 775
    • +2.92%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3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550
    • -3.39%
    • 체인링크
    • 19,550
    • -2.93%
    • 샌드박스
    • 408
    • +3.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