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베트남 진출 중소기업의 경영환경 개선 논의

입력 2023-06-2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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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문 중기중앙회장(왼쪽)과 응우옌 찌 중 베트남 기획투자부 장관이 중소기업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논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왼쪽)과 응우옌 찌 중 베트남 기획투자부 장관이 중소기업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논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는 22일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현지 진출한 중소기업인이 응우옌 찌 중 베트남 기획투자부(MPI) 장관과 중소기업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논의를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코로나19 이후 기업 경영환경 개선 위한 정책 △외국인 노동허가, 비자 발급 등 투자환경 개선 △경기 불황 시 세무조사 유예 등 유연한 세무행정 △베트남 수입화물에 대한 입항 전 수입신고 제도 도입 등 한국 중소기업이 베트남 현지에서 원활한 경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베트남 기획투자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한국의 중소기업에 베트남은 생산기지이자 주요 수출 시장이지만, 코로나19로 베트남에서 기업을 운영하는데 어려움을 겪은 것도 사실”이라며 “한국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경제단체로써 베트남 정부 및 기업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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